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유산슬이


1집 굿바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산슬이 한국중식연맹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모습과 그가 라면가게를 찾아


얼떨결에 1일 사장님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유산슬은 중식대가인 여경래 셰프를 만나


한국중식연맹에서 주는 감사장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산슬의 인기 덕분에 메인메뉴에서


소외되고 있던 유산슬의 매출이 뛰었고


대중화에 이바지 했다는점인데요


자신이 왜 라면가게에 왔는지 몰라


어리둥절해 하던 유재석은 가게를


찾아온 손님에게 직접 라면을 끓여주는


상황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유재석표 라면 맛에 손님들은 정말 맛있다


라는 반응을 보였고 유재석과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는 모습도 그려졌습니다.


허나 이것은 신곡을 위한 제작진의


밑그림이였는데요


신곡의뢰를 하기 위해서 유산슬이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지켜보도록


설계를 했고 작사 작곡가들에게


라면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유산슬의


모습을 지켜보며 예술혼을 불태웠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방송 말에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가 예고되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였다고 하는데요


정작 유재석은 제가 무슨 굿바이 콘서트를


하냐고 두곡 갖고 하냐고 당혹감이 담긴


목소리로 재미를 예고하였다고 합니다.

제철음식이나 그 지역의 특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소구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잘 알기는 힘들도 그 식재료들을


어덯게 해먹어야 할지를 잘모르며 나아가


그 식재료들을 어떻게 구할수 있는지도


잘몰라서 소비가 이뤄지지 않을뿐입니다.


바로 이것에 대한 문제점으로 sbs의


만남의 광장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이미 몇년 전부터 백종원이 고집스러울 정도로


하고 싶어했다는 이 프로그램이 드디어


방영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지역은 강원도라고 합니다.


지난 4월 발생한 산불피해가 흔적으로 남아있는곳


강릉의 옥계 휴게소가 첫 만남의 장소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사전에 어떤 식재료들이 나오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양세형과 함께 백종원이


찾아간 바닷가에서는 양미리를 그물에서


떼어내는 작업이 한창이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해 보이는 양미리 양은 11월에서


1월까지 나오는 제철 생선이지만 구워먹거나


말려먹는것 이외에는 다양한 요리법이 나오지 않아


넘쳐나는 공급을 수요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한바가지에 평상시에 5만원 정도 하던 양미리가


이제는 5천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민들은 만힝 잡아야 손해기 때문에


조업을 일부러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현지에서 구워먹는 양미리는 뼈가 연해


통째로 씹어먹을수 있었고 그맛 또한 좋다고 합니다.


양세형과 백종원은 말도 잊은채 구운 양미리를


맛나게 먹었다고 했는데요


앞으로 양미리에 알이 차기 시작하는 12월에는


이생선이 엄청나게 팔려나가게 해주겠다고


장담했습니다.


백종원은 양미리를 갈치조림하듯


조림으로 만들어 옥계 휴게소에 선보였습니다.


반응은 폴발적이라고 했는데요


두번째 식재료는 주문진 시장에서 찾아낸 홍게입니다.


크기가 작고 살이 적은데다 하루이상 놔두면


살이 녹아버려 저장하기도 쉽지 않아 시간이 지마녀


폐기한다는 홍게 그래서 가격도 열마리에


만원정도로 저렴했습니다.


백종원은 홍게 한마리를 통째로 넣어 끌여낸


홍게라면을 선보였습니다.


특제소스까지 넣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홍게라면 역시 휴게소에서


반응은 굉장히 좋았다고 알려졌는데요


맛남의 광장은 제철에 특정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을 알리고 그걸 보다 쉽고 맛있게


요리 해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제작발표회에서 백종원이 밝힌것 처럼


이문제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지원으로 쉽게


풀어낼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방송이 끝나고 나서 신세계 이마트를 통하여


그 해당 식재료를 유통할수 있게 해준것입니다.


양미리를 구워먹으며 양세형은 이런걸


6시 내고향에서 봤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백종원은 우리 프로그램은 10시


내고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시청자들은 쿡방과 먹방을동시에 볼수가


있으며 재미까지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구딩 강원도까지 가지 않아도 해당프로그램에


나온 식재료를 사다가 해먹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만들어진 수요의 수혜는 고스란히


강원도 어민들에게 돌아가게 될것입니다.


방송이 가진 공익성이 굉장히 잘 어울러진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귀 뒤쪽 멍울이 잡히시는 분들 많으시죠? ​ 안녕하세요 벨톤보청기입니다. 오늘은 ~ 가볍게 넘겼다가 이유를 알지못한 채 뒤쪽이 아파서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불편함을 느끼는 귀뒤쪽 멍울에 대해 구체적으로 원인이 무었인지 그대로 놔두어도 되는것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 1.중이염 막 안쪽 중이 부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 염증이 생겨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 2. 감기. 감염 감기나 감염으로 인해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귀뒤쪽에 생기는 멍울은 임파선염 때문에 생기기도 한답니다. 임파선도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하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이죠. ​ 3. 스트레스 평상시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과로 때문에 피로가 쌓여서 면역력이 약해지면 임파선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염증이 생기고 부어 오르면서 통증을 느끼게 한답니다. 임파선은 귀,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부분에 집중되어 있는데요. 귀 뒤쪽에 생겼다면 임파선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이하선염을 생각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하선이란 양쪽 귀 아래 침샘을 말합니다. ​ ​ 그리고 피지낭종 때문에 생길 수도 있는데요. 피지선에 있는 모든 피부에 위생관리를 하지 않다 보면 종종 생기곤 합니다. 단순하게 트러블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거하려고 할 때 통증이 생기고 점점 더 크기가 커질 수도 있습니다. 중이염과 내이염도 감기와 바이러스, 세균으로 인해 귀 내이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염증을 손으로 만지거나 제거하려고 한다면 오히려 세균이 침투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심한 경우 난청, 이명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바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답니다. ​ ​입안이 건조해지다 보면 구강 내 세균이 많이 생기곤 하는데요. 타액을 분비하는 이하선 부분이 문제가 생기면서 염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때 잠복기를 보내다가 갑자기 발열, 식욕부진과 같은 증상과 함께 전염성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조그만 멍울이라도 그냥 넘기지마시고 꼭 병원가보세요 ! 귀 뒤쪽 멍울이 잡히시는 분들 많으시죠?

​예고없이 찾아올 수 있는 심장질환 대표적으로 심근경색,협심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심장질환 예방에 좋은 음식과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심장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을 알면 예방법을 쉽게 알 수 있겠죠? 원인으로는 혈관 안쪽 벽 사잉에 지방,혈전 같은 노폐물이 쌓이면 혈관 내부가 좁아지게 되어 뇌,심장 등 주요 기관에 산소전달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심장질환이 유발됩니다. 결론적으로는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 1.금연하기 ​ 하루 반갑 이상의 흡연은 심혈관질환이 위험이 약3배 증가 하고 동맹경화증 등 ​ 각종의 암의 위험요소이기 때문에 금연해야합니다. ​ 2.적정체중유지하기/운동 비만 중 복부비만은 내장지방 축적으로 인해 인슐린 기능을 저하시켜 당,지질의 대사이상을 초래시켜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위험을 몇배로 증가시키기 때문에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운동 중에서도 유산소 운동이 좋은데요 걷기,달리가,수영 등이 해당되며 주3회 30분이상이 좋으며 근력운동은 주2회정도 하면 좋습니다. 이미 심장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무리한 운동은 심장에 좋지 않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스트레스 관리하기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나이가 들수록 불면증이 심해지는 분들도 많은데요 불면증도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큰 영향을 미칩니다. 평소에 자신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활동 등을 찾아 스트레스를 관리해주세요 4.음식 젊었을 때는 기초대사량이 높아 먹은대로 소비를 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 먹는 만큼 먹게되면 살이 금방 찌기 때문에 간은 싱겁게,영양 균형(녹색채소,등푸른생선,견과류,콩류 등)을 맞춰서 배가 부르지 않고 약간 부족한 듯 먹도록 해야합니다. 5.응급증상 숙지하고 있기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여 심장질환 전조증상을 파악하고 비슷한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응급실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심장질환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증상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특히 40대 이후 중장년층은 최소 1년에 한번 이상 혈압,혈액검사,심전도검사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를 받아 건강상태를 꾸준히 체크해야합니다.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여 생기는 안질환입니다. ​ 눈의 윤활제와 같은 눈물이 마르거나 흐르지 않아서 안구 표면이 쉽게 손상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 안구건조증은 대기가 건조한 가을이 되면 그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 ​ [ 증상 ] 눈시림, 뻑뻑함, 가려움, 이물감과 건조함 등의 자극 증상이 있습니다. ​ ​ [ 치료 ] 안구건조증 치료 장비로 ' 리피플로우 '와 ' IPL '이 있습니다. ​ ​ 먼저, ​리피 플로우는 마이봄샘 입구에 열을 전달하여 막혀있는 기름물질을 녹이고, 일정한 압력을 줌으로써 기름물질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 ※ 여기서 마이봄샘이란, 눈물을 보호하는 기름물질을 말합니다. ​ ​ IPL​은 눈 주변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혈관 염증을 치료함으로써 안구건조증을 완화시켜줍니다. ​ ​ [ 예방법 ] 컴퓨터, 휴대폰 등 전자기기의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40-60% 정도의 ​적정 습도를 유지​하여 건조하지 않도록 합니다. ​ 눈을 자주 깜박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안구건조증 치료는 ' 리피플로우 ' ↓ ​ ​ ​ ​ ​ ​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절기만 되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 특정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나는 결막 염증 질환입니다. ​ ​ [ 원인 ]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은 매우 다양하고 많습니다. ​ 그중 황사와 미세먼지,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동물의 털이 대표적입니다. ​ ​ [ 증상 ] 눈이나 눈꺼풀의 가려움증, 눈부심과 충혈, 따가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 눈을 괴롭게 합니다. ​ ​ [ 치료 ]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을 찾아서 없애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한다면 병원에서 처방받은 안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리고 절대! 손으로 눈을 비비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 ​ ​ ​ ​ ​ 백내장 여름만큼 강한 가을 자외선! 백내장의 적! ​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맑고 투명했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 가을은 여름만큼이나 자외선이 강한 계절로, 자외선은 눈의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 ​ [ 증상 ] 1. 시력저하 2. 주맹 : 낮보다 밤에 더 잘 보입니다. 3. 복시 : 하나의 사물이 겹쳐 보입니다. 4. 변색 5. 눈부심 ​ ​ [ 치료 ] 1. 약물치료 백내장은 진행속도가 빠르지 않아 약물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병을 완전히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 2. 레이저 백내장 수술 기존의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입니다. ​ ​ [ 예방법 ]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평소 야외활동 시 챙이 넓은 모자나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4월부터 한방의 ‘추나요법’에 건강보험이 적용됐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1만~3만원대의 금액으로 편하게 추나치료를 받아볼 수 있게 됐는데요. 기존에는 한 번 치료받을 때마다 5만~20만원을 내야했지만 이 비용이 뚝 떨어진 것이죠.저렴해진 덕에 추나요법은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 청구 건수가 113만건에 달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추나요법 급여화로 국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추나요법이란 게 무엇일까요? 밀 ‘추(推)’, 당길 ‘나(拿)’라는 한자어에서 알 수 있듯이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으로 밀고 당겨 잘못된 자세나 교통사고 등으로 어긋나거나 비틀린 관절·근육·인대 등이 제자리를 찾아가게 해주는 요법입니다. 예를 들어 현대인들 중 목디스크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목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목이 뻐근하거나 두통 및 어깨·등의 잦은 통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목디스크증상은 한의원 등을 통한 추나요법 치료로 개선이 가능 합니다. 목디스크 추나요법의 경우 한의사가 직접 목주변의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상하좌우로 밀고 당겨 경추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합니다. 목디스크 환자는 목 움직임이 뻣뻣하고 통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경추 근육과 인대를 최대한 이완시켜주고 그 기능을 회복, 강화시키는 이완추나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추나요법은 비수술적 한방치료로 신체적 부담감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한의학 자체가 표준화 정도가 미흡해 한의사마다 치료법이 다르거나 수치·영상 등 객관적 검사 결과보다 감으로 환자 상태를 판단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런 관행이 신뢰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적용 때도 반발이 많았던 것이죠.


실손보험료 지급 대상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수치료랑은 또 조금 다릅니다. 우선 추나요법은 양방이고 추나요법은 한방의 치료방식입니다. 또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진단 후 직접 시행하는 데 비해 도수치료는 의사의 진단 후 물리치료사가 직접 시행합니다. 더군다나 앞에서 언급했듯 추나요법은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는데 반해 도수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추나요법을 1~2회 받는다고 해서 체형 불균형이 모두 잡히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체형이 틀어지기 까지는 이미 장시간 잘못된 생활 습관이 몸에 베었기 때문이죠. 통증의 경우 5~10회, 교정은 10~20회 정도가 대체적으로 목어깨통증, 교정에 대해 안내해드리는 보편적인 진료 회 수이지만 개인의 증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렇다면 추나요법은 1년 몇회까지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할까요? 정답은 20회입니다. 국가가 보장하는 한도 내에서 목디스크나 교통사고 후유증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추나요법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쉽게 피곤하고 지치며 몸이 나른해지는 등의 피로 증세가 6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지속하는 증세를 말한다. 만성 피로 증후군이 있으면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휴식을 취해도 잘 호전되지 않으면서 사람을 쇠약하게 만드는 피로가 지속된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세상에서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의외의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


1. 불균형한 식사

너무 적게 먹거나 좋지 못한 음식을 먹으면 피로감을 느낀다. 음식을 균형 있게 먹음으로써 혈당을 알맞게 유지해 피로감을 없앨 수 있다. 단백질과 복합 탄수화물이 고르게 포함된 아침을 꼭 먹도록 하자.


2. 수면 부족

성인은 하루에 7시간은 자야 한다. 충분히 잠을 못 자면 집중력과 건강에 영향을 준다.


3. 과도한 카페인 섭취

카페인은 적당히 섭취하면 집중력과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심장박동 수와 혈압 등을 높인다. 카페인을 과도 섭취하면 피로감을 초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4. 수면 무호흡증

코골이 등으로 인해 자는 동안 호흡이 잠시 멈추는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때마다 잠을 깨게 되고 당사자는 이를 알아채지 못한다.

8시간 동안 잤다고 해도 실제 잠잔 시간은 짧을 수밖에 없다. 체중을 줄이고 담배 등을 끊어 무호흡증을 없애자.


5. 빈혈

여성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빈혈이다. 월경 때는 출혈로 인해 몸속 철분이 결핍되기 싶다. 빈혈을 방지하기 위해 철분 보충제와 살코기, 간, 조개류, 콩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6. 당뇨병

당뇨 환자의 혈액 속에는 당이 많이 함유돼 있다. 당이 체세포로 들어가 에너지로 전환돼야 하지만 잘 되지가 않는다.

따라서 많이 먹어도 몸에서는 에너지가 생기지 않는다. 설명하기 힘든 피로감이 계속되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7. 우울증

우울증은 정신적인 장애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을 초래한다. 피로감, 두통, 식욕 부진이 대표적 증상이다.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8.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갑상샘)은 몸속 신진대사 작용을 관장한다. 갑상선 기능이 떨어질 경우, 쉽게 지치고 살이 찔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합성 호르몬 처방을 받으면 된다.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를 조금만 바꿔도 피로가 크게 줄어든다. 바르게 서고 앉지 않으면 근육은 불균형한 몸을 균형 있게 만들기 위해 과도한 에너지를 쓰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자세가 구부정하면 뒷목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두통을 비롯한 피로함이 느껴진다. 또한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는 몸을 숙이면 앞부분이 찌그러지고 뒷부분이 부푸는 모양으로 변했다가 몸을 펴면 원상태로 돌아온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디스크가 찌그러진 채 오래 있으면 역시 몸에 피로가 쌓이고 디스크 탄성이 떨어지면서 허리 통증 등이 발생한다. 만성피로가 지속될 때 내과적 질환 등 특별한 피로 원인을 찾지 못하면 평소 서고 앉는 자세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서 있을 때 몸 좌우로 흔들기 서 있을 때는 한쪽 다리에 무게 중심을 두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사람들은 대개 무의식중에 오른쪽 다리에 무게 중심을 둔다. 횡격막(가슴과 배를 나누는 근육으로 된 막) 구조가 좌우 비대칭이기 때문에 좀 더 크고 두꺼운 오른쪽 횡격막에 몸을 의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오른쪽 다리에 부담이 가중되면서 전신에 피로가 쌓인다. 자신도 모르게 오른 다리에 무게 두는 것을 막으려면 서 있을 때 몸을 가볍게 좌우로 흔드는 게 좋다. 허리에 손을 얹고 좌우로 흔드는 것도 좋다. 가볍게 흔들면 특정 부위에 쏠린 체중이 천천히 분산된다. 아주 조금씩 흔들어도 상관없다.


◇앉았을 때 귀·어깨 일직선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우선 피한다. '반대쪽 다리도 꼬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른쪽, 왼쪽을 번갈아 꼬는 행위를 반복할수록 몸의 균형이 더 무너진다. 이와 관련 허리가 굽은 자세가 좋지 않다는 생각에 허리를 지나치게 뒤로 젖히는 행위도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한다. 앉은 자세에서 몸의 피로를 최대한 예방하려면 귀와 어깨를 이어보았을 때 때 일직선이 되도록 하고, 다리가 접힌 각도를 90도로 유지한다. 양쪽 어깨를 등 가운데로 모으듯이 벌리고, 턱은 똑바로 든다. 이 자세는 어깨 결림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단, 아무리 좋은 앉은 자세라도 오랜 시간 지속되면 근육·인대 등에 무리를 줘 최소 한 시간에 한 번은 일어서는 게 좋다.뉴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의 존 허튼 박사 연구팀이 3~5세 아이들 47명(남아 20명, 여아 27명)의 뇌 MRI 영상, 인지기능 테스트, 스크린 노출 시간에 관한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뇌 MRI 영상 분석에서 스크린 노출 시간이 많은 아이일수록 읽기, 쓰기 등의 언어 능력과 정신 조절, 자기 조절 기능이 발달하는 부분인 뇌 백질(white matter)의 발달 속도가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기능 테스트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테스트 결과, 스크린 노출 시간이 많은 아이는 물건의 이름을 빨리 대는 정신처리속도와 읽기·쓰기 능력(literacy skill)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국 소아과학회는 생후 18개월 이전의 아이에게는 스크린 노출을 절대 피해야 하고, 생후 18~24개월에는 양질의 프로그램만 보게 하되 반드시 부모가 함께 볼 것이며, 2~5세에는 스크린 노출 시간을 하루 1시간으로 제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면 가려움증이나 각질과 같은 피부질환으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특히 온도와 습도가 낮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건조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 보라매병원 피부과 윤현선 교수는 "피부건조증은 피부의 유수분이 정상에 비해 부족한 상태로, 눈으로 보기에 피부가 약간 붉어지고 미세한 균열이 있으면서 각질과 함께 거친 피부 표면을 나타낸다"며 "피부건조증은 기존의 피부 질환에 동반되어 나타날 수도 있지만,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춥고 건조한 가을과 겨울철에 흔히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피부건조증의 유발 원인은 크게 외적 요인과 내적 요인으로 구분된다. 먼저 외적 요인은 건조한 환경이나 과도한 목욕 및 세안, 자외선 노출, 때밀기 등이 있다. 내적 요인으로는 노화된 피부, 어린선, 아토피피부염, 만성신부전 등이 있다. 피부건조증의 진단은 대개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한데 진단의 보조 도구로 피부 수분도를 측정하는 기기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다. 치료의 기본 원칙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피부 각질층에 적절한 유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보습제를 바르고 피부를 건조시킬 수 있는 악화요인을 회피하는 것이다. 하지만 기존에 건조 피부를 유발할 수 있는 피부 질환이나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해당 질환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염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피부건조증상은 악화된다. 이 중 아토피피부염은 피부건조증이 진단 기준 중 하나일 정도로 피부건조증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아토피피부염은 질환 자체로 피부가 건조해지며, 건조한 피부가 피부염을 더욱 악화시키므로 아토피피부염을 가지고 있다면 보습제를 다량으로 자주 바르는 것이 피부건조증 예방에 필수적이다. 또한 피부 노화가 진행될수록 일반적으로 피부건조증이 심해지며,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에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도 피부건조증에 노출되기 쉽다. 또한 여성은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이 감소함에 따라 피부건조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윤현선 서울시 보라매병원 피부과 교수는 "피부건조증을 예방하려면 △2~3일에 한 번 미지근한 물에 샤워 또는 목욕하기 △약산성 보습 비누 사용하기 △하루 2번 보습제 바르기 △춥고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기 △때밀지 않기 등을 실천하라"고 조언했다.잦은 샤워나 목욕은 피부건조증을 악화시킨다. 다만 피부에 땀이나 노폐물이 많이 묻어 있으면 그 자체로 피부에 자극을 주고, 피부염을 유발시킬 수 있어 무리하게 샤워 횟수를 줄일 필요는 없다. 가을·겨울철에는 2~3일에 1번 정도의 샤워나 목욕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샤워를 자주 하는 경우에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이 때 물의 온도는 지나치게 뜨거우면 피부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정도가 좋다. 만약 욕조에서 목욕을 하는 경우라면 미지근한 물로 10~15분 이내로 짧게 하는 것이 좋다.


샤워·목욕 시 물만 사용해서는 피부의 더러움증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으니 비누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강알칼리성 비누는 피부 장벽을 파괴하고 피부건조증을 악화시키므로 피부건조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약산성의 보습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샤워 및 목욕을 하더라도 직후에 보습제를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목욕 직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양의 보습제를 전신에 골고루 발라주어야 한다. 보습제는 종류보다는 양이나 횟수가 더 중요하고, 발랐을 때 자극이 없고 적절한 보습력을 유지하는 것이면 어떤 것이든 좋다. 다만 일반적으로 로션보다는 크림 제형의 보습제가 보습 유지에 더 유리하므로, 특히 춥고 건조한 계절에는 유분기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아니면 크림 제형의 보습제를 권장한다. 춥고 건조한 환경일수록 피부건조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가급적이면 찬 공기에 직접적인 피부 노출을 피하거나 줄이는 것이 필요하며, 실내에 있는 경우에도 온도는 18~20도, 습도는 40~5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피부의 각질층은 피부의 유수분을 유지하는 중요한 장벽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때를 밀어 피부 각질층이 얇아지면 피부 보습층도 함께 줄어들게 된다. 때를 굳이 밀지 않아도 피부의 불필요한 각질은 저절로 제거되므로 때밀이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고, 특히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운 증상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때를 밀지 말아야 한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낮은 환절기에는 발열, 오한,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겪기 쉽다. 자칫 감기몸살로 오해해 무심코 넘기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는 위험을 방치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추위가 시작되면 환자 수가 늘어나는 폐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폐렴은 초기에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 하지만 치료가 늦으면 급속하게 증상이 나빠지고, 다양한 합병증을 야기한다. 노년층은 심하면 사망까지 할 수 있다. 2018년 통계청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2017년까지 4위에 머물렀던 폐렴이 뇌혈관질환을 제치고 암, 심장질환에 이어 전체 사망원인 3위에 올라섰다.


폐렴은 다양한 종류의 균이 폐로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키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이다. 발병원인에 따라 세균에 의한 세균성폐렴, 바이러스에 의한 바이러스성폐렴으로 구분한다. 세균성폐렴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은 폐렴구균으로 우리 주위의 코나 목의 점막 등에 있는 흔한 세균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속으로 침투해 폐렴을 일으키기 때문에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다. 고령화의 영향으로 폐렴은 노년층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폐렴으로 병원을 찾은 60세 이상 환자가 최근 5년 사이 약 18%나 증가했다(2014년 31만 3,616명 →2018년 37만 637명). 최천웅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일반적인 감기 증상이라고 생각되더라도 고열, 기침, 누런 가래가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폐렴을 의심해봐야 한다"면서 "노인의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유 없이 기운이 없고, 식욕이 떨어지거나 자꾸 졸리면 폐렴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폐렴은 특히 노인과 만성질환자에게 매우 치병적인 병이다. 건강한 성인은 폐 속 세균을 없애는 항생제를 투여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1~2주 안에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나 고령자, 당뇨병‧천식‧결핵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으면 폐렴이 쉽게 낫지 않을 뿐 아니라, 또 다른 합병증(패혈증, 호흡곤란, 폐농양 등)을 야기할 수 있고,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폐렴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폐렴구균 백신은 13가지 균을 방어하는 13가 백신, 23가지 균을 방어하는 23가 백신이 있다. 폐렴을 예방하는 데는 단백접합백신인 13가 백신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 만성질환자의 경우 두 가지를 모두 접종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노년층에서는 폐렴구균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필요한데, 만 65세 이상이면 23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최천웅 교수는 "폐렴구균백신을 접종할 경우 만성질환자는 65~84%의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1회 접종만으로도 효과가 나타나니 전문 의료진과 상의하여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폐렴 등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평소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신체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한다. 손을 씻을 때에는 비누칠 후 적어도 30초 이상 구석구석 마찰하며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 흡연은 폐의 방어능력을 떨어뜨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